이 후보는 가장 먼저 “경산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진국형 산업인 청색기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, K-뷰티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은 생산기지를 넘어 글로벌 관광 및 쇼핑의 명소로까지 만들겠다”고 밝혔다.
이와 함께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, 경산을 부품소재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.
이어서 12개 대학이 자리 잡은 교육도시답게 청년과 기업의 수요를 매칭해서 구직과 일자리 창출을
연결하는 세밀한 ‘청년-기업 매칭지원 프로그램’을 실시한다고 약속했다.
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견인할 클라우드, 빅데이터, 블록체인,
인공지능 등 신기술 관련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도 했다.
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역과 2호선 영남대역 간 약 9km를 지상으로
연결하는 순환선 건설사업을 추진도 약속했다.